유리상자 속 이야기

모든 개발환경 구축이 끝이 났습니다.

이제 실제로 앱을 만들어 배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

포스팅의 촛점은 Production 환경에 맞추어져 있습니다.

private Registry 에 이미지를 올리고, 그것을 통해서 Deployment 한다는 가정으로 진행하겠습니다. :)

초간단 앱 만들고, 배포하기

먼저 초 간단 앱을 만들어서 배포해 봅시다. :)

nodejs 를 통해서 Hello World! 를 출력하는 앱을 만들겠습니다.

var os = require('http');
var handler = function(req, res) {
        res.writeHead(200);
        res.end('Hello World!');
}

var www = http.createServer(handler);
www.listen(8080);

을 server.js 라는 이름으로 저장합니다.

localhost:8080 으로 접속하면 "Hello World!"를 출력해주는 간단한 앱이 완성되었습니다.

배포를 위해서 Dockerfile 을 만들어 줍니다.

파일 이름을 Dockerfile 로 저장합니다. (다른 이름으로 해도 됩니다. 그러면 이후 build 시에 -f 플래그를 이용해서 파일명을 지정해 주어야 합니다.)

FROM node:carbon
EXPOSE 8080
COPY server.js .
CMD node server.js

이제 현재 폴더에는 두개의 파일이 있습니다.

앱 파일인 server.js 와 이미지 빌드를 위한 Dockerfile 파일입니다.

아래처럼 빌드를 합니다.

보시면 아시겠지만 registry.crystalcube.com/admin/testapp:v1 에서 : 앞부분에는 빌드할 이미지 이름입니다.

뒤에 따라오는 v1 은 TAG 명입니다.

private registry 를 사용한다면, 그곳에서 허용하는 규칙에 맞게 이름을 정하셔야 합니다.

만약 이미 빌드한 앱에 대해서 이미지:태그명을 변경하려면 아래처럼 하시면 됩니다.

컨테이너 이미지에는 앞서 push 한 이미지의 주소를,

파드의 수는 원하는 pod 의 갯수를,

서비스에는 외부와 연결할 포트 번호를 넣어줍니다.

그리고 private registry 사용시 중요한 부분이 나옵니다.

네임 스페이스를 앞서 secret 을 추가했던 것으로 선택합니다.

그리고나서 그 밑에 '이미지 풀 시크릿' 을 눌러보면, 앞서 만들었던 secret 이 보입니다.

그것을 반드시 선택해 주어야 합니다.

하단에 배포 버튼을 누르면 끝이 납니다. :)

워크로드를 살펴보면, 정상적으로 Deployment 가 진행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.